6일간의 전시기간동안 800여마리의 고양이 그림이 탄생했으며 현재도 올라오고 있다^^
사진은 피사체를 담아내기에 상상력의 제약이 따르지만 그림은 너무나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서 보는 것 만으로도 새롭고 즐겁다는 걸 느꼈다.
전시기간 중 가장기억에 남는 일
1) 순수한 마음
많은 어린이들이 줄서서 고양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유독 한 아이가 내 뒤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느껴졌다. 가만보니 아까 그렸던 아이 같았다.
"또 한장 그리고 싶니?"
"아뇨 아까는.... 고맙습니다. 이말 하려구요.."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한번 안아주고 스티커 2장을 손에 쥐어 주었다.
아이들의 동심은 정말 깨끗하고 순수한 것 같다~
2) 에듀테인먼트
어린이들이 좋아할 줄은 알았지만 그 뒤에 부모님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단축키 사진으로 찍어가야지"
"교육적으로 좋겠네요"
"댓그림? 이거 해외에서도 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 그림 출력할 수 있나요?"
"집에서도 볼 수 있는거죠?"
"무료에요? 정말요?"
....
뭐니뭐니 해도 전시기간 중 가장 듣기 좋았던 한 마디
"우와!"
자자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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