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판에 올라오는 작품중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과실 구석에 앉아서, 몇 날 몇 일을 움직임과 씨름하던 그 때~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군자동 4층^^
며칠 전 추석인사겸 학교를 찾았다. 역시나 트랜드인가? 먼가 부수고 또 짓는다. 요즘엔 서울시 돌아다니다 보면 공사장 같다는 --;;;;
학교의 변화된 모습보다 찻길 건너 어린이대공원의 변하지 않는 모습이 더욱 새롭게 느껴졌다. 한국에는 애버랜드와 롯데월드 라는 테마파크가 있다. 최소한 캐릭터 기반의 컨텐츠를 발전시키는 곳은 두 군데 이외에 찾아보기 힘들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온다고 긴장하는 분위기던데 왜일까?
롯데월드에는 너구리가 있고, 애버랜드에는 움....예전에 제작에 참여했던 몽키벨리 캐릭터 미니테마파크 조차도 존재감이 거의 없는게 현실이다.
왜 캐릭터기반 컨텐츠를 발전시키지 않는가? 디즈니랜드처럼 미키마우스 보기위해,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만나기위해 테마파크를 찾게 하지는 못하는 것일까?
물론 테마파크와 일도 해보고 내부 사정상 여의치 않은 부분도 많다는 걸 안다. 하지만 앱스토어, 명텐도 외치면서 정작 킬러 컨텐츠나 소프트파워는 보여주지 못하는게 안타깝다..
친한 애니메이션감독 형과 술만 마시면 이런 이야기를 한다.
형! 나랑 인크레더블 같은 작품 한 편만 하자~ 어린이대공원 테마파크로 변신 시킬 유일한 곳이야.
돈 벌면 잡스횽아 처럼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컨텐츠 비스니스에 쏟아 붓고 싶다.
픽사가 지금의 픽사가 된 것처럼~
지식in < 감성in !!
아직도 골방에서 대한민국 하위1%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멋진 작품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창작인들을 위하여~ 화이팅!!!
![유꺼 062(2559)[1]](http://farm3.static.flickr.com/2580/3883804068_26158f72f8.jpg)
과실에서 함께 지내던~ 멍멍이(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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