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11/05 잔잔함 속에 멋진하루
  2. 2009/03/14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3. 2009/03/10 왓치맨

몸이 좀 아픈 관계로~ 집에 '쿡' 박혀서 '쿡'TV로 영화삼매경에 빠지다~
-멋진하루-
아~ 저런 사람은 이런 사람일꺼야..
쉽게 속단하기에는 사연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루가 빠르게도 흐르다, 어떤 날은 하루가 길기만 하다.
길다고 해서 지루하거나, 짜증난다기 보단...무언가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생각할 꺼리들이 생겨날때~
평소와 다른 하루가 꼭 멋진하루는 아닐 수 있지만, 멋진하루는 평소와 조금 다를
확률은 높은 것 같다..

이끌림과 어울림의 그...정의하기 힘든 믹스에너지들^^
주위사람을 훔쳐보는듯한 다큐멘터리틱한 리얼리티~
멋진하루 멋진배우 멋진감독 멋진영화~

가만 생각해보니 영화속 병운(하정우) 같은 친구가 딱 떠오르네~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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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시간이 많을 줄 알았지...
-이별이 준 선물.  그건 당신이었습니다.

'왓치맨'이 머리를 띵하게 만든 영화였다면, '사랑 후에 남겨진 것'은 가슴이 울리는 영화였다. 물 속에 잉크가 스며들 듯, 묵직한 떨림에서 시작해 손끝까지 전해지는 색체의 전달을 경험했다.
   
삶의 모든 순간, 현재의 이야기는 과거를 통해 만들어 지고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 모든 걸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필요하지만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을 순수하게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어쩌면 진정한 행복은 그 속에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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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자체가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영상미와 원작의 힘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162분은 지겹울 새도 없이 생각꺼리들을 던저준다.
도대체 이런스토리를 만든 원작자는 어떤사람일까? 외국인이니까 쏘주 한 잔은 그렇고,
위스키라도 대접하면서 물어보고 싶다.
'죤의 존재는 무엇인가요?'
인간의 내면? 세상사의 배경? 또는... 모든게 박성호 때문이다 할 때의 그 박성호??

영화관을 나서며 문득 들었던 생각
로이쉐크의 가면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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