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리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6/30 스타일 업업!
  2. 2008/03/25 만화 츄리닝 화이팅!!
  3. 2007/11/08 성격이 확실한 캐릭터
난 재수를 할때 패션디자인 학과를 진학하고자 마음먹었었다.
 결국은 아버지의 쇼킹베리울트라강력한 반대에 무릎꿇고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로 전향했지만.. ㅠㅡㅠ
이 시기는 피카츄 친구가 우리나라를 먹여살릴수도 있다는 희망에 비전있는 학과로 손꼽혔었으므로 부모님을 설득시키기는 패스~
 
 요샌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때 패션디자이너를 꿈꾸고, 스타일리쉬한 코드만 쫓아다니던 나인데.. 지금은 너무나 평범한 아자쒸가 되어가려한다.
안돼~~~~~~~~~~~~~~~~~!!!!
지금은 회사.  언제나 그렇듯? 츄리닝 바지를 반쯤 말아 올리고, 맨발로 의자에 양반다리로 앉아있다 ㅋㅋ 옆자리 디자인팀장님도 더이상...
"오빠 예전의 환상을 깨지 말아줘" 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이 우울함을 나보다 업그레이드된 빠숀 감각으로 안도감을 가져다주는 개발팀장님과 풀어야 겠다.+쐬주?ㅋㅋ
 참고로 작년까지 에어콘 기능이 선풍기보다 떨어지는 사무실에선 찬물에 발담그고 일했다.
ㅠㅡㅠ 캐안습..
 날씨가 더우면 맥주가 떠오르곤 했는데 요샌 일관되게 이슬이만 찾는 모습도 올드보이 현상?

내일부터는 귀찮아도 왁스로 머리좀 손질하고 옷장에 박혀 있는 옷들도 살펴봐야겠다.
이참에 좀 질러봐?
아참..
난 궁핍한 IT벤처 사장이었지...
직딩시절이 살포시 그리워지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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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만난게 미대입시 준비할 시절이니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당시 힘겨운 재수 끝에 복수합격한 나는 순수예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만화애니메이션 전공이라는 당시로써는 독특한?ㅋ 학과를 선택하게 만든게 형
이다.
대학시절 군용야전침대에서 동거동락했던 우리,
가끔 만나면 밤새 술잔을 기울이지만 안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금은 츄리닝이라는 작품으로 인기작가 대열에 올라 자알~~지내고 있는 형이 스케치판을 위해 축전을 그려주었다~
탱구 저녀석 내가 캐릭터로 키워주겠다고 외치고 다니던 시절도 떠오르네 ㅋㅋㅋㅋ
츄리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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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릭터의 이중성.

캐릭터 디자이너들이 초반에 놓치기 쉬운부분이 이미지는 동글동글 이쁜데 성격이 불분명하거나 모호하다는 점이다.

물론 고객들이 투영할 수 있는 '키티'같은 류의 팬시캐릭터도 있겠지만 이런 캐릭터류는 너무 많지않은가? (불분명한 표정에 각기 다른 표정값을 투영)

캐릭터의 이미지만을 쫓다보면 캐릭터의 생명력과 지속성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캐릭터 디자이너들중 몇몇은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쉽게 TREND MAKING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냉정하게...자신의 캐릭터를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라.....

무언가 기존 캐릭터이미지들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가? 개성 포인트가 모호하지는 않은가?


TREND TAKING을 하려면 빨라야 한다. 내가 어떤 이미지를 남들보다 빨리 떠올렸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세상은 넓고 뛰는 사람위에 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 냉정한 현실이다.


이미지의 개성이 어렵다면 성격의 개성 을 부각시켜 보는건 어떨까?

위에 있는 캐릭터는 '츄리닝'만화에 등장하는 '근마'라는 캐릭터다. 이미지가 이쁘진 않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데 강력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딱 2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이나 2칸 만화를 그린다고 치자

첫 프레임"사랑해"

둘째 프레임"순진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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